[어른동화 9]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 퇴근시간 즈음에 일기예보에도 없었던 비가 쏟아졌다. 도로 위의 사람들은 비를 피하기 위해 허둥지둥 뛰어다녔다. 나도 이 갑작스러운 비를 피하기 위해 어느 건물의 좁은 처마 밑으로 뛰어들었다. 그 곳에는 이미 나와 같은 처지의 청년이 서 있었다. 빗방울..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9.04.13
[어른동화 8] 운명을 바꾼 책 한권 이야기 운명을 바꾼 책 한 권 이야기 지금부터 약 90여 년 전에 영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한 시골 소년이 런던의 어느 큰 교회를 찾아갔다. 소년은 집이 몹시 가난해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없게 되자 교회의 도서관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그나마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려고 무작정 올라온 것이었다. ..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9.04.12
[어른동화 7] 일한 댓가의 소중함 일한 댓가의 소중함 어느 마을에 먹고 잠자기만 할 뿐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게으른 아들을 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늙고 병이 들어 자리 잡고 눕게 되자 그의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곧 죽을 것만 같은데 아들이라고 하나밖에 없는 놈이 저 모양으로 놀고만 있으니…" "당신이 죽으면 정신..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9.04.11
[어른동화 6] 감자 한 자루로 밭을 일구는 지혜 감자 한 자루로 밭을 일구는 지혜 프랑스의 한 왕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는데 그 세 아들은 모두 용맹하고 똑똑하였다. 그러나 세 아들 중의 한 왕자에게 왕좌를 물려주어야 했으므로 왕은 무척 고심하고 있었다. 왕은 생각 끝에 감자 세 자루를 준비하여 아들 셋을 불러들였다. "내가 너희.. 카테고리 없음 2019.04.10
[어른동화 5] 수통하나로 한 소대가 다 마시다 수통 하나로 한 소대가 다 마시다 한바탕 큰 전투를 치르고 나서 부상당한 병사 하나가 애타게 물을 찾고 있었다. 마침 군종 목사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는 얼마의 물이 남아 있었다. 군종 목사는 수통을 그 병사에게 전했다. 병사는 무심코 그 물을 마시려고 하였다. 그러다 보니 모..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9.04.09
(좋은 글)가슴에 감동을 주는 글 가슴에 감동을 주는 글 사람은 늙어 가는 것이 아니다 좋은 포도주처럼 세월이 가면서 익어 가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한번 속았을 땐 그 사람을 탓하라 그러나 그 사람에..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