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 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넓디넓은 들판엔 수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고 뭇 짐승들이 와서 머물고 머물다가는 떠난다 그러나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높이 오를수..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