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산책)발끈하지 말고 너그럽게살자. 분노·짜증·미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은 자고 나면 별것 아니고 구름처럼 지나간다. “스님, 나는 이상하게도 내부에서 다툼이 있었던 절에 주지로 임명이 자주 나.” 새로 주지 소임을 맡게 되는 절이 어떠냐는 나의 질문에 친한 선배 스님은 이렇게 답했다. 성품이 따뜻하고 이치.. 세상사는 이야기/건강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