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이 글은 원래 제목을「여자 마음 읽기」로 하려 했다. 그런데 이렇게 정해야 더 호기심이 생길 것 같고, 더 많이 읽힐 것 같아 이것으로 정하게 되었다. 글을 쓰는 사람은 겉으로는 안 그런다 해도 속으로는 자기가 쓴 글을 더 많이 읽어주길 바란다. 여기서 쓰는 것은 내 생각이지만 다른 사람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 이 글은 생각하기에 따라 곧 삭제될 수도 있다. 나는 그걸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다. 항상 자신의 생각이 옳은 것도 아니고 잘못된 것일 수도 있고 의도와는 다르게 전해질 수도 있음을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하는 얘기는 옳거나 그르다는 얘기도 아니고 그게 옳아 계속 고수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다. 단지 현 상황과 조건에서 상대를 더 잘 알아 서로 만족스럽고 행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