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생활 청렴한 생활 조선 중기의 학자였던 이지함이 선조 때 포천 현감으로 부임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행색은 매우 초라했습니다. 옷은 삼베옷에다가 짚신을 신고, 다 헤어진 갓을 쓰고 있었습니다. 고을 관리들은 새로 부임하는 현감인지라 정성을 다하여 진미를 갖추고 저녁상을 올렸는데 현..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