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스트레스 사용법

딸기라때 2017. 8. 3. 08:00

스트레스 사용법: 위협을 도전으로 바꾼다.

 

 

스트레스 반응을 자원으로 보는 태도는 공포를 용기로 전환시킬 수 있다. 위협을 도전으로 바꾸고 여러분이 압박감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심지어 스트레스가 유용하지 않다고 생각될 때에도, 예컨대 불안감을 느낄 때에도스트레스를 기꺼이 받아들이면 유용한 스트레스로 전환시킬 수 있다. 에너지가 향상되고 자신감이 커지며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고 싶은 마음이 솟아난다.

스트레스의 징후가 발견될 때면 언제나 이 전략을 저마다의 삶에 적용할 수 있다. 심장이 쿵쿵 고동치거나 숨이 가빠지면 신체가 더 많은 에너지를 내려고 취한 방법이라고 이해하자. 만약 몸의 긴장 상태를 알아차리거든 스트레스 반응이 정신력을 북돋아준다는 사실을 떠올리자. 손바닥이 땀으로 축축해지는가? 첫 번째 데이트를 할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기억해보자.

뭔가 자신이 원하는 것에 가까워지면 손바닥에서 땀이 나지 않던가? 만약 뱃속에서 나비가 나풀대듯이 속이 울렁거리거든 중요한 일이라는 신호임을 알아차리자. 소화관은 생각과 감정에 반응하는 수억 개의 신경 세포와 연결돼 있다. 나비의 날갯짓은 소화관이 이 문제는 중요해.”라고 말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이 특정한 순간이 자신에게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스스로  기억해보자.

스트레스가 어떤 느낌으로 나타나든 이를 없애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걱정은 줄이고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에너지와 정신력 및 추진력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더 집중하자. 신체는 여러분이 이 도전에서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기 위해 갖고 있는 자원을 모두 이용할 기회를 준다.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심호흡을 하는 대신 숨을 깊이 들이쉬고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감지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에너지를 활용하고 이렇게 자문해본다.

이 순간 나의 목적에 걸맞은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아니면 어떤 선택을 내릴 수 있을까?”

 

 

스트레스의 힘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