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나를 잘 표현하는 방법

딸기라때 2018. 10. 29. 09:00

나를 잘 표현하는 방법

 

무엇보다도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것이 말을 잘하는 비결이다. 말은 오래 한다고 해서 잘하는 것이 아니다. 짧고 쉬운 말에서도 얼마든지 삶의 깊은 페이소스가 우러나오는 언어의 묘미를 느낄 수가 있다. 말은 오히려 길게 할수록 그 효과가 반감된다. 결국 진실함과 솔직함을 전제로 할 때 말은 그 사람의 향기가 되고 인격의 거울이 되는 것이다.

 

말에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말과 사색을 요구하는 말이 있다. 재미에도 단순한 오락적인 재미가 있고, 오락 이상의 그 어떤 묘미가 느껴지는 재미가 있다. 오락 이상의 그 어떤 묘미를 느끼도록 하면서도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말은 듣는 사람을 유쾌한 감동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그 방향은 ‘거짓말’이 아닌 ‘진실’을 말하는 데 있다. 진실이 없는 말은 공허한 지껄임에 불과하다. 그리하여 말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날 스피치의 능력은 성공을 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의사전달을 명확하게 하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기회가 더 많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를 잘 표현하기 위한 10가지 계명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2. 의사표현은 명확하게 하라.

 

3. 목소리를 가꾸어라.

 

4.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자.

 

5. 달변보다는 진실한 한마디가 훨씬 감동적이다.

 

6.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하라.

 

7. 솔직함이 깃들인 화법은 즐거움을 준다.

 

8.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면 설득력이 배가된다.

 

9. 옷차림과 말은 곧 하나이다.

 

10. 쉽게 말하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