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건강

(마음건강자료실)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딸기라때 2019. 9. 5. 15:49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다. 

우리는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있지만 

순간마다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몇 년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 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튼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류시화 / 조화로운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