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3종류의 인생

딸기라때 2013. 8. 2. 12:50

"거미 같은 인생"

  거미는 먹이를 가장 많이 얻기 위하여 최대한의 줄을 처 놓고

줄에 걸리는 곤충을 잡아먹고 산다.

  거미과에 속한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약한 사람 착한 사람들이 걸려들도록 해서

그 법망에 걸리면 그걸 이용하여 자기의 유익을 취하며 수고와

노력 없이 남을 이용하며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사람이 있다.

     

"개미 같은 인생"

  개미는 열심히 일해서 겨울을 준비하는 곤충이다.

  이 개미과에 속한 사람은 열심히 노력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산다고 자부하며 산다.

  남도 돕지 않고 꾸지도 않으면서 자기만을 위해 자기 가족만을

 위해 사는 이기적인 사람은 세상에 있으나 마나 하는 사람이 있다.

     

"꿀벌 같은 인생"

  꿀벌은;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곤충이다.

  꿀벌은 열심히 모으고 저장하여 자기도 살고 남에게도 유익을

주는 삶이다. 내가 노력하고 수고하여 나도 살고 남도 유익하게

하는 그런 사람이 이 시대에는 꼭 있어야 할 사람이다.

     

   서운한 마음! 서러운 마음! 고된 마음! 모두 다 내려놓고 한

잎의 탈색된 낙엽 되어 비바람에 뒹굴어 가는 저 홀로된 외로움을

 뉘라서 알아주리! 또 한 해를 속절없이 보냄에 휘파람 소리 내어

 봅니다.

  고된 마음과 육신이라 여겨짐이 뉜들 없으리오. 마는 없는 듯

있는 듯 그리 무표정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무수히 많고 많음이

우리들의 현실인 것을 언제 까지 만나고 웃을지 모를 이들 이여!

그 이름이 인생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