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 라는 책을 읽고 가장 인상깊고 좋은 글귀 내용이 있어 남겨
봤습니다.▼
만일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가장 후회하게 될까?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지만 공통적으로 임종의 순간에는 맑은 정신 상태를 유지하면서 지난날을 반추했는데 놀랍게도 거의 비슷한 후회를 가지고 있었다.
1. 내 뜻대로 살 걸 : 남의 시선이나 기대에 맞추는 삶을 사느라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누리며 사는 진짜 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용기 없음을 후회했다.
2. 일 좀 덜 할 걸 : 대부분 남성 환자들이었다. 쳇바퀴 돌듯 직장에 파묻혀 사는 동안 자식의 어린 시절, 부인과의 따뜻한 가정생활을 놓친 것을 후회했다.
3. 화 좀 더 낼 걸 :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살았던 것을 후회했다. 분노의 감정을 너무 숨기고 살아서 병으로 이어졌다는 생각도 컸다.
4. 친구들 챙길 걸 : '오랜 친구들과 좀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 그 소중함들 이제야 깨닫다니.' 하는 후회가 있었다.
5. 도전하며 살 걸 : 내 행복을 위해 좀 더 도전해보지 못한 것도 후회했다. 현실에 안주하느라 좀 더 모험적이고, 좀 더 변화 있는 삶을 살지 못한 점을 아쉬웠다.
브로니 웨어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인생은 선택. 그리고 이 인생은 당신의 것. 의식적이고 현명하게 솔직하게 당신의 인생을 선택하라. 행복을 선택하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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