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레이드를 멈춘 디즈니랜드의 고객서비스
아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에게는 동심을 선사하는 그곳.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고객을 확보 중인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는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간 말고도, 섬세하고 배려 깊은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16년, SNS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
어떤 소녀와 디즈니 직원들이 도로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있고, 관중은 그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단 한 명의 관객으로 인해 퍼레이드를 중단한 디즈니의 해프닝을 담은 사진인데요. 디즈니 퍼레이드 도중, 한 다운증후군 소녀가 뛰어나와 도로에 드러눕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관객들은 퍼레이드를 위해 아이를 밖으로 옮기리라 생각했지만, 직원들은 오히려 소녀와 나란히 도로에 누워 대화틀 시작했습니다. "하늘에 뭐가 보이니?"라는 물음으로 시작된 짧은 대화는 그들을 지켜보는 관객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았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에 정해진 규칙은 없는 법일까요. 디즈니랜드의 상냥한 임기응변을 보며, 전 세계 사람들은 다시 한번 그들의 고객 서비스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고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여 따스함과 진심을 전달하겠다는 일념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평범한 고객을 충성 고객의 길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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