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법

딸기라때 2014. 9. 17. 14:03

분노 조절하기

 

분노가 생길 때, 스스로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져라.

 

첫째, 이 상황이 내 건강과 바꿀 만큼 중요한가?

둘째, 이 분노가 정당하고 의로운가?

셋째, 화내는 것이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방법인가? 다른 대안은 없는가?

 

1. 이 상황이 내 건강과 바꿀 만큼 중요한가?

 

 

화를 낼만한 가치가 없는 사소한 상황인지, 내 건강과 맞바꿔서라도 화를 내야 할 상황인지 판단한다.

별거 아니라면 “흥, 웃기네.”라고 힘차게 소리 내어 비웃어 본다. 아니면 분노 대신 진한 동정을 보내보라. 화나게 한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며 “에이 불쌍한 녀석!”하고 혀를 찬다. 마음이 훨씬 편안해질 것이다.

3. 화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가?

 

‘화를 낸 것이 문제 해결에 얼마나 도움이 될 것인가, 나에게 어떤 이득과 손실을 가져다 줄 것인가’

‘어떻게 하는 것이 내게 가장 유리한 행동인가’ 등 손익계산을 해보는 것이다.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화를 내고 아니면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다.

2. 정당한 분노인가?

과연 그렇게 생각한 것이 정당한지, 정당하다면 증거가 무엇인지, 틀렸을 가능성은 없는지 따져본다.

사실 화가 난 것은 다른 사람 때문인데 엉뚱한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강자에게 화가 난 것을 약자에게 푸는 것이다. 정당하지 않은 화는 부끄럽고 후회스러운 결과를 낳는다. 분노라는 감정의 노예가 되면 그 순간에는 그게 꼭 사실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대개 어리석은 본능이 부채질한 한 순간의 실수일 뿐이다.

 

 

그래도 자꾸 화가 난다면????

우선 그 상황을 피한다.

통제가 되지 않을 때는,

삼십육계 줄행랑이 최고다.

다른 곳을 쳐다보면서 심호흡을 하고, ‘내 뇌를 살리자’ 주문을 외운다.

격렬한 운동이나 한 시간 이상 오래 숲길을 산책하면 화난 감정이 가라앉는다.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간다든지 평소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통해서 긍정적인 감정을 키운다.

 

 

- 우종민. 스트레스 힐링. 윈스티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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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관리및 대처법(201409).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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