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인생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폄하 하지를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저 살다 갑시다.
다 바람 같은 것 입니다.
뭘 그렇게 고민 하십니까?
만남이 기쁨이건, 이별이 슬픔이건, 다 한 순간 입니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다 산들 바람 입니다.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 입니다.
외로움이 아무리 해도 눈보라 일 뿐 입니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에는 고요 하듯
아무리 지독한 사연도 지난 뒤에는 쓸쓸한 바람만 맴 돌고,
삶도 내 것이라고 하지 맙시다.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일 뿐인데 묶어 달라고 그냥 있겠습니까?
흐르는 세월 붓 잡는다고 아니 가겠습니까 ?,,,
바람처럼 구름처럼 흐르고 불다 보면 멈추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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