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침봉상대(針鋒相對) 침봉상대 (針鋒相對) “모든 문답이 바늘과 칼날이 맞부딪치듯 해, 가는 터럭만 한 틈조차 없었다(夫一切問答 如針鋒相投 無纖毫參差).” 송(宋)나라 때 석가모니 제자의 일화를 모아 정리한 선종 경전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의 한 구절이다. 바늘 침을 날카로운 칼날로 맞받는다는 ..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