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동화 1] 강아지와 소년 강아지와 소년 가게 주인이 문 앞에다 "강아지 팝니다."라고 써 붙였다. 그런 광고는 흔히 아이들의 시선을 끌게 마련이다. 아닌 게 아니라 한 어린 소년이 가게 안을 기웃거렸다. 소년은 물었다. "강아지 한 마리에 얼마씩 팔아요?" 가게 주인이 대답했다. "30달러에서 50달러 사이에 판다." ..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