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박빙[如履薄氷] 이 말은 《시경(詩經)》의 〈소아편(小雅篇)〉중 '소민(小旻)'이라는 시(詩)의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감히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을 수 없고(不取爆虎) 감히 강을 걸어서 건널 수 없나니(不取憑河) 사람들은 모두 이를 알지만(人知其一) 그 밖의 다른 것은 알지 못하는 구나..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