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모든 모습을 사랑할 필요는 없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심리학 도서는 여전히 나를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내가 좋아하는 나의 특징’을 찾기를 권한다. 때로는 본인이 무엇에 자부심을 느끼는지, 또 특히 무엇을 잘하는지를 기록하도록 한다. 만약 이런 방법 역시 통하지 않고 여전히 직장에서 근무의욕이 없거나 자신의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아 자신을 비난할 때는 이른바 ‘재구성(refreshing, 같은 일에 대하여 다른 의미를 부여하거나 관점을 바꿔서 보는 것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옮긴이)’이라는 방법을 권한다. 여기서는 내가 원치 않는 나의 모습에 어떤 긍정적인 면이 있는지 깨닫도록 한다. 집중력과 끈기가 부족해서 고민인 사람에게 ‘그래도 자발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으니 단점 역시 장점’이라고 알려주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