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바보 부모 3대 바보 부모 1. 늙어서 손자 봐 주느라 스케줄 바꾸는 부모 2. 재산 물려주고 용돈 타쓰는 부모 3. 자식이 와서 잘까봐 집늘려가는 부모 30년(부모밑) + 30년(부모노릇) + 30년(?) 내 인생 찾기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8.08.26
(따뜻한 하루)먼저 보여 주세요 먼저 보여 주세요. 하나뿐인 자식을 위해 평생 모은 돈을 써버린 할아버지의 노후는 너무나도 초라했습니다. 몇 푼 안 되는 노령연금을 쪼개 쓰는 할아버지는 친구들 만나기도 눈치가 보여 자주 외출도 못 합니다. 오래전 이민 갔던 친구가 잠시 귀국하던 날 할아버지는 그 친구와 잠시나..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8.13
부모의 마음이 먼저입니다. 부모의 마음이 먼저입니다. 마음이란 일정한 크기가 있어요. 그 공간에 걱정이 들어차면 남은 공간은 적어집니다. 공간이 부족한데 새로운 일, 힘든 일이 주어지면 물이 넘치듯 흘러나오는 것이 짜증입니다. 마음의 여유는 걱정이 차지하고 남은 공간입니다. 결국 걱정을 버려야 여유가 ..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7.05.08
아버지의 마중 □ 아버지의 마중 퇴근하려는데 검은 구름이 온 하늘을 뒤덮더니 비가 떨어져 내렸다. 금방 그칠 비가 아닌 것 같아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런데 얼마쯤 가다 보니 저쪽에서 누군가가 나에게 손짓을 하였다. 고목처럼 여윈 팔을 이리저리 흔들며 웃고 계신 분은 다름 아닌 아버..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