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혼자서만 살 수가 없다. 좋든, 나쁘든, 또는 어쩔 수 없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어울려 살아가야 하므로 대인 관계에서 지켜야 할 네 가지가 필요한 것으로, 무엇보다도 첫째는 신의(信義), 둘째는 예절(禮節)과 예의(禮儀), 셋째는 사고(思考)의 건전성(健全性), 마지막으로 인정(人情)과 인간미(人間美)이다. 이것들이 곧 처세이고,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제 1필. 신의: ‘믿음과 의(義), 의리(義理)’를 일컫는 말로, 신뢰(信賴)는 한 사람의 다른 사람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주로 우정이나 사랑에 바탕을 둠)을 일컫는 반면, 신의는 ‘도덕적 가치로서의 믿음과 의리’를 말한다. 믿을 신(信)은 사람 인(人)과 말씀 언(言)을 합쳐 만들어진 글자인데, 수평적인 인간관계에서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