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5

[함영준의 마음PT]자기 마음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들

# 21세기 정보사회에선 워낙 많은 정보량과 빠른 속도감 때문에 정작 자기 마음 상태를 모르고 살아갈 때가 많다. 유행가 가사처럼 “내 마음 나도 몰라”다. 몸과 마음의 소리를 무시하는 습관이 계속 되면 결국 신체는 번아웃, 우울증, 암 등 각종 심신질환으로 ‘보복’을 한다. 사람들은 매일 거울을 통해 자기 외모를 체크하지만 정작 자기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는 이는 많지 않다./셔터스톡 며칠전 ‘스트레스-우울증-명상’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던 중이었다. 참석자들에게 지금 자신의 마음 상태를 생각-감정-(신체)감각으로 나눠 적어보라고 했다. 예컨대 지금 강의가 재미없으면 머릿속 생각은 ‘재미없다’ ‘이해가 안된다’, 가슴속 감정은 ‘지루함’ ‘답답함’, 신체적 감각은 ‘졸림’ ‘하품’ 등으로 표현하는 식이다...

[마음건강자료실]우리는 종종 마음이 있다는 것을 잊고 ..

우리는 종종 마음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산다. 그대의 가슴 속으로 들어가 보라. 가서 문을 두드리고 마음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물어보라. - 셰익스피어 - 마음은 종종 호수나 바다 같은 물에 비유되기도 하고, 때로는 폭풍이 휘몰아치고 때론 미풍이 산들거리는 날씨에 빗대어지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