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하루)평화사상가 안중근 평화사상가 안중근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총성이 울린 후 세상을 향해 포효한 목소리. "코레아 우라!(대한 만세)" 을사늑약을 강제 체결한 이토 히로부미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을 저격하고 대한 만세를 외친 조선 청년 안중근. 불공정한 일본 법정에서 고작 공판 7일 만에 사형..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8.08.15
훈훈한 세상_"近者悅 遠者來" (근자열 원자래)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 近者悅 遠者來 (근자열 원자래)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찾아온다." 2,500년 전, 중국 춘추전국 시대 초나라에 섭공이라는 제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에 문제가 있었으니, 백성들이 날마다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떠나니 인구가 ..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5.11.07
사람을 바꾸는 말의 힘 고대 중국, 두 나라가 서로 싸웁니다. 가만히 보니 더 싸우다가는 두 나라가 다 망하게 생겼습니다. 양쪽 나라를 오가던 지혜로운 한 사람이 중재에 나서기로 합니다. 그 사람은 먼저 찾아간 나라의 왕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유해 말하건대 이 나라는 만월 같고 저 나라는 초승달 ..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5.07.30
한 발 물러나면 한 발 물러나면 중국 송대에 상서(장관)를 지낸 ‘양분’이 책을 읽는데 조카들이 뛰어와 말했다. “숙부님, 심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옆집 사람들이 새 담장을 세웠는데 석자나 되는 우리 땅을 자기 집 마당으로 끌어들였지 뭡니까?” 그 말을 듣던 양분이 입을 열었다. “생각해 보자. .. 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20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