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변할 수 있다는 것
우리가 사는 동안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것은 하나도 없다.
변할 수 있다는 것은 아직 굳어지지 않았다는 것, 아직 젊다는 것을 증명한다.
변화하는 것을 멈추면 우리는 죽는다.
정신적 발전은 변화를 전제로 하며,
변화한다는 것은 다른 하나를 위해 어느 하나를 포기한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가진 습관, 관점, 욕구 가운데 일부는 포기하자.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지 말고 바꾸어 나가자.
바람직한 변화를 위한 비결은
자신의 마음속에 언제나 변치 않을 자아가 있음을 확신하는 것이다.
자신의 자아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치 있는 존재다.
그 자아가 중심을 지키면 큰 어려움 없이 변할 수 있다.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빅토르 프랑클은 수용소 생활 당시 '의미치료 logotherapy' 라는 하나의 철학 체계를 만들어 냈다.
그는 정신적이거나 심리적인 것이라고 일컬어지는 질병 가운데 많은 것이 사실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실존적 공허 상태에서 비롯된 증상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의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
예술에서든, 농사 일에서든, 가족의 역할에서든,
내가 살고 있는 일상의 의미를 소중히 하자.
그리고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 또한
우리 삶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 일임을 기억하자.
<심플하게 산다>中 -도미니크 로로-
'세상사는 이야기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의 당신 (0) | 2016.12.09 |
---|---|
빈자일등(貧者一燈)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 "진실하게 바친 등불 끌 수 없다 (0) | 2016.12.08 |
하루살이의 一生 (0) | 2016.12.07 |
2016년 12월 (0) | 2016.12.03 |
[좋은글 좋은생각] - '힘들 땐 3초만 웃자' (0) | 2016.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