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당신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같이 순간 순간 당신 자신의
당신을 만들어간다
명심하라
글 : 법정스님
그림 : 조병완 / 동양 화가
The Present You
What sound did you hear.
what food did you eat ?
What were you up to
when you said these worlds
and thought those thounghts ?
All of this is precisely the present you .
It is the karma you have accumulated .
In this way , moment to moment , you yourself
are constructing you .
Take this to heart.
Ven . Beop Jeong
Illustrated by Jo Byeong - won
흔이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승강장 벽면에 보면 많은 [시]액자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승강장에
설치되어 있는 < 詩 >를
근래에
마포구청역은 종종 출 퇴근하면서 볼 수 있어
법정 스님의 글을 읽으며
현재의 당신 이라고 한
현재 의 나의 모습을 봅니다.
[현재의 당신의 대한 소고]
서릿발 같은 말씀이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인과의 화살은 그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음을.
오늘 나의 모습은 켜켜이 쌓인 어제의 시간들에 의한 것이고,
오늘 나의 일초, 일분이 켜켜이 쌓여 내일의 나를 만든다.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바로 나의 모습이다.
참으로 매서운 말씀이다.
"세상사는 이야기"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이후 국정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 경제는오래 전부터 ‘빨간불‘이 켜진 상황으로 해법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경제 컨트롤타워 구축이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촛불민심은 정치권이 이번 일을 계기로 드러난 국민들의 공정함에 대한 기대와 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치경제시스템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지금과 같은 비극적 상황은 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다. 결국 탄핵 그 이후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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