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인생의 우선순위

딸기라때 2017. 3. 26. 07:30




어느 대학의 교수가 강의시간에 투명한 상자를 갖다 놓고

그 안에 제법 큰 돌 몇 개를 넣어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상자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대답했습니다.

"!!"

 

그러자 교수는 그 상자에 다시 작은 자갈들을 넣어

큰 돌 사이로 자갈들이 채워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이번에도 상자가 다 찼습니까?"

학생들은 역시 대답했습니다.

"!!"

 

교수는 웃으며 그 상자에 이번에는 모래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한 번 더 질문했습니다.

"여러분, 지금 제가 뭘 말하려고 하는지 아시나요?"

학생들은 아무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교수는 다시 말했습니다.

"많이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큰 것부터 상자 속에 넣지 않으면 큰 것을 넣을 기회가 없어진다는

사실을 말하려는 것입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해야 합니다.

그런데 삶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일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결정짓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또한, 급한 일만 하다가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한 일을 처리하기에 급급한 인생이 아니라

삶의 목적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할 때,

성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

지혜로운 사람은 우둔한 사람이 가장 나중에 하는 일을 즉시 해치운다.

- 발타사르 그라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