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나의 이야기

존중과 공경

딸기라때 2019. 3. 30. 20:31

 

오래되어도 존중한다

오래되어도 공경한다.

이 말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놓지 않는다는 의미다.

허물없는 것과 막 대하는 것은 다르다. 조금 친해졌다고

함부로 대한다면 조금 멀어졌을 때 어떻겠는가.

사귐의 도리는 오래되어도 상대를 존중하고

무겁게 대하는 데 있다.

- 이덕무의《열여덟 살 이덕무》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