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등산 취미

파랑새능선을 찾아서(1장).......

딸기라때 2012. 6. 20. 23:31

북한산 '파랑새능선' 산행후기

(북한산 제16차 산행)

 

 

1. 언제 : 2012년 6월20일(수요일)

2. 장소 : 북한산 파랑새 능선

3. 누구와 : 혼자서

4. 날씨 : 맑고 찌는듯한 무더위(섭씨 30도)

5. 코스 :

  효자비 - 국사당(10:10분) - 밤골공원지킴터 - 밤골계곡(10:50분) - 파랑새능선 - 장군봉(우회) - 춘향이바위 - 무너진성벽 - 여우골(우회) - 약수암(15:20분)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타 하산

6. 산행시간 : 총 6시간(휴식 포함)

 

7. 산행후기

 

전국적으로 폭염,가뭄 등으로 30도가 웃도는 찌는 듯한 불볕더위의 날씨가 계속이다. 오늘 북한산은 맑고 구름이 많으며, 힘든 고행이라 생각도 하지만, 파랑새를 찾아 이곳으로 왔다.파랑새능선을 찾는 등산객은 오전 10시 20분,평일이라 몇명이 되지 않는다. 아니 거의 없는 셈이다. 이곳은 출입통제구간이기 때문이다.

 

저번 6월11일 "파랑새 능선에는 파랑새가 있을까?"에서 당시 힘든 산행과 염초1봉부터 처음부터 어려운코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제대로 북한산 파랑새능선의 장엄하고 숨은 비경을 맛 볼수 없어 다시한번 마음을 먹고 밤골계곡,파랑새鞍部 인근에서 시작한다. 이곳은 또다른 코스로 이웃블로그님과 자주 인터넷검색에서 찾는 코스이어서 지난번에 놓친 파랑새능선의 멋진 풍광을 담고, 내 자신의 체력을 가늠하고자...오늘은 신중하게 방향과 사방을 주시하며 올라본다.

 

어금니바위  ▼

효자비 하차 후 '국사당' 방향으로 ......▼

밤골공원 지킴터(매표소) 우측 백운대 방향으로...▼ 

백운대 방향, 밤골계곡 진입전 작은 돌탑이 있어 잠시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호젓한 산길을 걸으며...▼  

밤골 현위치 8-1.....▼

밤골 현위치 8-2.....▼ 

20-30분 걸으니 계곡과 작은 폭포가 보인다. 가뭄이라 계곡 물은 말라 있고...▼

밤골 현위치 8-3.....▼ 

우거진 숲속을 지나서.....▼ 

숲속사이로 멀리서 좌측부터 인수봉,숨은벽,파랑새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좀더 가까이 당겨본다......▼ 

계곡을 건너서..▼ 

백운대 이정표에서 좌측은 숨은벽 능선으로 가는길,우측 백운대방향으로 GO......▼ 

밤골 현위치 8-4.....▼

밤골 현위치 8-6지점에서 금줄을 넘어 파랑새능선으로.....▼ 

 

 

산행후기 2장에서도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