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405

(따뜻한하루)마지막까지 남은 사람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주부를 대상으로 한 어느 강의 시간,강사가 한 여성에게 칠판에 아주 절친한 사람20명의 이름을 적으라고 했고그녀는 가족, 이웃, 친구, 친척 등20명의 이름을 적었습니다.그리곤 강사는 이 중 덜 친한 사람의이름을 지우라고 했습니다.가장 먼저 그녀는 이웃의 이름을 지웠고강사는 다시 한 사람의 이름을지우라고 했습니다.그렇게 회사 동료, 친구, 이웃 등많은 사람의 이름이 지워졌고드디어 칠판에는 단 네 사람만 남았습니다.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아이.교수는 다시 한 명을 지우라고 했고그녀는 잠시 망설이다가 부모님의 이름을지웠습니다.마지막으로 남편과 아이 이름이 남았고또다시 한 명을 지워야 할 때,그녀는 한참을 고민하다 각오한 듯이아이의 이름을 지웠습니다.그리곤 펑펑 울기 시작했고 진정이 된 후강..

(따뜻한하루)혼자만의 시간

혼자만의 시간혼밥, 혼술, 혼영, 혼행.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영화를 보고,여행을 가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이러한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요즘은 1인 가구도 늘고, 누군가와 함께하지 않아도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려는 사람이많아졌습니다.하지만, 혼자서 시간을 보낼 때생각해 봐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혼자인 시간을 어떠한 마음가짐으로보내냐는 것입니다.남들이 보면 잘하는 사람도남들이 안 볼 때는 나태해지고 해이해지기 쉬우므로스스로 감독관이 되어 자신을 더욱잘 다듬어야 합니다.여러분은 혼자 있을 때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혼자 있을 때 내 모습이진짜 '나' 자신입니다.[오늘의 명언]군자는 홀로 있을 때 가장 신중하고 조심한다. : 신독(愼獨)– '대학', '중용' –

인간관계에서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을 대처하는 법

1. 기록하는 습관매일 일기를 쓰듯 그날 있었던 일들을 기록해 두세요. 특히 상대방의 말과 행동, 그리고 그때 느낌 감정을 구체적으로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나중에 "그런 적 없어"라는 말에 흔들리지 않게 해주는 든든한 방패가 됩니다. 그러니 기록은 그날의 날짜와 시간까지 구체적으로남겨두는 게 좋습니다. 때로는 중요한 대화라면 녹음하두거나, 문자나 이메일을 캡처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2. 감정의 확신자신의 감정을 의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예민한 거 아니야? "라는 말에 흔들리지 말고, 지금 느끼는 김정이 충분히 정당하다는 것을 인정하며, 불편한 감정이들었다면, 거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감정들을 메모해 두었다가 믿을 만한 친구와 이야기해보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

남에게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이렇게 인간관계 호평받는 7가지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위 사람들과 크고 작은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그렇게 형성되는 삶에서 일부러 특별한 행동을 하지도 않지만 어딜 가나 주변 사람들이 유난히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같은 공간에 앉아 비숱한 내용의 화제를 놓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도 사람들에게 특별히 호감을 준다는 것이지요. 그 사람이 유명하거나 명문대학 출신도 아니고, 돈많은 부자도 아닌 그야말로 아주 평범한데도 그렇게 호평을 받는 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주위에서 늘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에 절대 남에게 무시당할 리가 없습니다. 오늘은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인간관계에서 무시당하지 않는 7가지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늘 주위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남에게 절대 무시당하지 않는 방법 첫 번째는바로 "자신감..

(따뜻한하루)함께 극복하는 고난

함께 극복하는 고난오래전 군 복무 시절이었습니다.산을 넘는 행군을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평소 등산을 좋아하던 터라 산악 행군 정도는가볍게 해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이등병으로 군대에서 산악 행군은,취미로 즐기던 등산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무거운 완전군장을 하고 산을 오르는데,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대열을 지키면서 빠른 속도로나아갔습니다.첫 행군은 제게 큰 도전이었습니다.숨은 가쁘게 차올랐고, 다리는 점점 무거워져한 발짝 내딛기도 힘들어졌습니다.조금씩 조금씩 뒤로 밀려나더니결국 대열에서 완전히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선임들은 저에게 따뜻한 격려를 하기도 하고호된 호통을 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더는 버티기 어려웠고,결국 도중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이제 끝이야. 나는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