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찾고자 노력하는 사람에게 온다♧ 1937년 퓰리처상과 함께 1939년 영화로 제작되어 아카데미상 10개 부분을 휩쓸었던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의 작가 마거릿 미첼은 원래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발행되던 신문사의 기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다리를 다쳐 큰 수술을 받은 미첼은 오랜 회복 기간을 집에서만 지내야 했는데 누구보다 자신의 일에 큰 자부심을 가졌던 그녀는 불행한 현실에 낙심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걸려 원고를 완성했는데 선뜻 무명작가의 책을 내주겠다는 출판사는 한곳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신문에서 뉴욕의 제일 큰 맥밀런 출판사의 사장 레이슨이 애틀랜타에 온다는 기사를 접한 미첼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