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맛집 이야기 56

[맛집]송추 가마골과 연신내 우리 손칼국수 해물찜...

송추 가마골은 지금의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의 원래 이름은 가마골, 혹은 가막동이었다. ‘가마가 있는 곳’이란 뜻으로, 조선 중기부터 이곳에 도자기를 굽는 큰 가마가 있었기 때문에 붙은 지명이다. 도봉산에서 나무를 채취해 송추까지 가져와 이곳의 흙으로 도자기를 빚어 구워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