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어느덧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치열한 삶 속에서 잊고 살았던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이번 연휴기간 동안 충분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또, 남은 한해를 생각하여 비워낼 일들은 비우시고 채워야 할 것들은 가득 채우는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보내주시는 ..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9.24
(좋은 글)내가 가지고 있는 귀한 것 "내가 가지고 있는 귀한 것" 미국의 동기부여 연설가로 저명한 '노먼 빈센트 필' 목사에게 한 중년 남자가 찾아와 상담을 청했습니다. 실의에 빠진 듯 힘이 다 빠져 있는 그는 말했습니다. "목사님, 평생 노력한 제 사업이 한순간 부도가 났습니다. 제 인생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 이제 아무..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9.21
겸손한 자세로 내면을 바라보자 겸손한 자세로 내면을 바라보자 한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이 대박이 났습니다. 여기저기서 구매요청이 끊이지 않아 사장님까지 작업복을 입고 밤낮없이 공장을 돌렸지만, 도저히 요청물량을 맞출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결국, 함께 제품을 생산해줄 협력업체를 찾아야 했고 너무 바빴..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9.16
금덩이와 돌덩이 금덩이와 돌덩이 어느 마을에 재산이 엄청나게 많지만 허름한 옷을 입고 오두막에 살면서 악착같이 돈을 모으기만 하던 노인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노인은 자신의 전 재산을 전부 황금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누가 그 금덩어리를 보고 욕심낼까 두려워, 금덩이가 돌덩이처럼 보이도..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9.15
(좋은 글)깡통으로 만들어진 파이프오르간 깡통으로 만들어진 파이프오르간 미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론 세버린(Ron Severin)는 캘리포니아 롱비치 주립대학 학생이자 다우니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였습니다. 어느 날 주류상회 앞에 빈 맥주 캔이 쌓여 있는 것을 보고 강렬한 음악적 영감을 받았습니다. 버려진 맥주 캔을 모조리 가지고..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9.14
(좋은 글)미완성의 미학 미완성의 미학 미완성이라고 하면 누구도 쉽게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미완성이기에 때로는 더욱 가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곡의 왕이라 불리며 마왕, 송어 등을 작곡했던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는 몇 건의 미완성 작품을 남겼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바..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9.14
승리한 패배 승리한 패배 임진년(1592년) 4월, 왜군의 침략으로 한반도 전역이 불길에 휩싸인 임진왜란이 발발하였습니다. 같은 해 10월 6일 진주성 앞에 몰려온 왜군의 수는 30,000명이 넘는 인원이었고, 성을 지키는 조선군의 수는 3,800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10월 11일까지 5일 동안 총 10회의 전투..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9.12
어리석은 도둑 어리석은 도둑 옛날 어느 마을에 동으로 만든 종이 있었습니다. 마을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종을 울렸는데 매우 아름다운 소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밤 한 도둑이 이 종을 훔쳤습니다. 종을 등에 메고 달아나던 도둑은 자신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등에 멘 종이 흔들리면서 '댕~..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9.11
실천 당나라 시인 백낙천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수행해야 합니까?" 조과 선사가 대답했습니다. "나쁜 짓 하지 말고 선행을 하여라." "그런 것쯤이야 세 살 먹은 아이도 아는 말입니다." 이에 조과 선사가 말했습니다. "세 살 먹은 아이도 쉽게 알 수 있으나, 백 살 먹은 노인도 실천하기는 어렵다.. 세상사는 이야기/일상생활 2018.09.10